[양평 운길산역 맛집] 수제돈까스랑 해물수제비가 맛있는 '다보록'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잘 지내셨나요?? 오늘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열심히 일한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항상 매일 응원합니다!! 저도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면서 지내고 있거든요~!

 

평일에는 매일 열심히 일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주말은 최선을 다해서 쉬면서 놀아야겠지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양평의 ‘다보록’이에요. 이곳은 양평에 있는 음식점이에요. 이 음식점은 자전거 라이더들한테 많이 유명한 곳이에요. 양평역을 지나 운길산역 방향으로 가다보면 중간에 휴게소 같은 느낌이 드는 장소가 있어요. 그쪽에서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곳이랍니다.

 

‘다보록’은 ‘전원주택’ 느낌의 식당이에요. 펜션 느낌도 같이 들어요. 음식점 앞에 마당이 있는데, 사장님이 마당을 산책로처럼 꾸며놓으셨어요. 나무도 있고,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도 있답니다.

 

다보록

펜션 같은 건물에 들어가면 손님들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나와요. 여긴 예상컨대 집을 개조시킨 것 같아요. 거실이랑 방 2개로 나뉘어진 느낌인데 모든 공간에 식탁이 놓여져 있어요. 뭔가 정감 있는 인테리어 느낌이 들었어요.

 

다보록 내부 인테리어

이곳은 딱 3가지 메뉴만 팔아요. ‘해물 수제비’, ‘수제돈까스’ 그리고 ‘파전’이 있어요. 이렇게 3가지 메뉴만 팔아도 아주 충분해요. 맛있어서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니깐요. 저희도 산책하면서 오랜만에 들려봤던 곳이지요. 그리고 식탁이 특이한데, 옛날 집에 달려있는 문을 이용해서 식탁을 만들어놨어요. 위에 유리로 덮어놓았으니 튼튼히 잘 사용할 수 있어요.

 

메뉴판 & 특이한 식탁

저희는 ‘해물수제비’랑 ‘수제돈까스’를 주문했어요. 음식의 모습은 다른 가게에서 파는 음식과 비슷하게 생겼어요. 하지만 맛은 정말 보장할 정도로 맛있어요!

 

수제돈까스 & 해물수제비

먼저 ‘수제돈까스’!! 바삭하면서 고소하고,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가 나지 않으면서 쫄깃한 식감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돈까스 소스는 시중에 파는 소스같은 느낌이지만, 돈까스 메뉴 자체는 맛있었어요. 또 먹으라면 또또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수제돈까스 먹기!

다음엔 ‘해물수제비’!! 이곳에 오면 꼭 먹는 메뉴이지요. 아마 이곳에 오는 대부분의 손님은 이 ‘해물 수제비’를 드시러 오는 분들이라 생각해요. 칼칼하면서 감칠맛이 풍부해서 계속 땡기는 국물 맛과 쫄깃쫄깃 한 수제비의 조화가 너무 좋았어요. 거기에 바지락이 듬뿍 들어가니 시원한 맛도 같이 느낄 수 있었어요. 거의 해장하는 느낌이었어요! 그만큼 시원하고 맛있다는 것이지요.

 

해물수제비도 같이 먹어요~!!

양평에 놀러오시면 산책하다가 꼭 들려보세요. 한번 와보면 또 오고싶은 생각이 절로 나는 곳이니깐요~!

 

지금까지 ‘다보록’이었습니다.

 

다보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