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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투어/카페-디저트 맛집

시오빵(소금빵)이 유명한 양평의 베이커리 카페. '베이킹덕'

by 민군님 2022.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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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오늘도 안녕하신가요~!? 오늘 하루도 열심히 일한 여러분께 맛있는 빵을 판매하는 카페를 소개시켜드리고 싶어서 포스팅을 해봤어요.

 

요즘에 저랑 아내는 주말만 되면 양평의 맛집과 신상 카페를 찾아다니고 있어요. 양평에 이사 온 이후로는 어떤 재미를 찾아볼까~ 하다가 주말 맛집 여행을 다니는 것 같아요. 미용실 사장님께서도 맛집을 알려주시고! 동네 주민도 맛집이랑 카페를 추천해주셔서 주말마다 어디로 갈지 고민하면서 찾아다니고 있어요.

 

양평에는 정말 맛집이랑 경치가 좋은 카페가 많아요. 자연관광지이면서 휴양지라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이 찾아오다보니 맛집이 많이 생긴 것 같아요. ~말 유명한 빵집도 있고요! 앞으로도 하나하나씩 체험하면서 여러분께 소개해드릴게요.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베이킹덕이라는 카페에요. 이곳은 양평의 서종면에 있는 카페에요. 이곳도 아내가 찾아 본 곳인데 이 카페가 정말 유명한 곳이래요. 소문에 의하면 오후에 가면 빵이 다 팔려서 먹을 수 없다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베이킹덕

저희가 간 시간이 오후 3시쯤 돼서 빵을 먹는 건 포기를 하고 커피나 마실 겸 들어갔어요.

 

양평은 차로 움직이는 것을 추천드려요. 지하철은 있지만, 버스가 많지 않아서 배차간격이 엄~청 길어요. 그래서 그런지 양평 맛집 대부분은 주차장이 있어요. 베이킹덕앞마당이 주차장으로 되어 있으니깐 마음 편히 차를 가져오시면 돼요.

 

베이킹덕 주차장 & 휴무일

베이킹덕의 휴무일은 월요일, 화요일이에요. 수요일~일요일까지 오픈을 하니깐 참고하셔야 해요!!

 

카페에 들어가면 뭔가 뻥 뚫려 있는 느낌이면서 나무와 식물 인테리어로 이루어져있어요.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을 조성하는 카페 느낌이었어요.

 

베이킹덕 내부 인테리어

양평에서 가봤던 카페에 특징은 테이블이 많지 않아요. 그래서 답답한 느낌이 없고 시원하고 편안한 느낌을 조성해줘요. 이곳 또한 테이블이 많지 않고 여유 공간이 있다 보니 복잡한 분위기는 없었어요.

 

카페 이름처럼 가게 내부에는 오리 친구들이 있었어요. 오리인형, 도자기 인형 그리고 그림으로 꾸며져 있었어요.

 

오리인형 & 오리그림

창가에 앉아있는 엄마오리랑 새끼오리가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많이 찍었었어요. 제일 잘 나온 사진 한 장을 올려봤지요.

 

카페에 들어가서 가장 기분이 좋았던 것은 빵이 많이 있었다는 거에요!! 생각보다 빵이 많이 있어서 기분 좋게 구경을 했어요.

 

베이킹덕 카운터 & 빵 전시대

마들렌이랑 쿠키와 같은 구움과자도 있었고!

 

마들렌 & 쿠키

오리 궁댕이처럼 생긴 빵이랑 소금빵도 있었어요. 베이킹덕의 시그니처 메뉴가 이 소금빵이더라고요!!

 

베이킹덕 빵

소금빵을 먹어볼까 했지만 다른 빵을 먹었어요. 소금빵에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간 빵을요!! 밑에 사진이 있으니깐 끝까지 봐주세요!!!

 

빵을 다 구경하고 바~아메리카노랑 밀크티, 그리고 또 다른 시그니처 빵인 얼그레이 블루베리 빵이랑 커스터드 울컥 시오빵(소금빵)’을 골라서 주문했어요.

 

주문해서 먹은 빵 & 음료!!

커스터드 울컥 시오빵은 이름이 귀엽기도 했지만 빵 이름이 귀여워서 주문해봤어요. 맛도 궁금했거든요!!

 

음료 한 입 마셔보고 빵을 먹어봤어요. 커스터드 울컥 시오빵을 잡아서 반으로 가른 후 벌려봤더니... 커스터드 크림이 가득했어요!! 완전 울컥 할 정도로 가득 들어있었어요.

 

시오빵 안에 커스터드 크림이 가득!! & 얼그레이 블루베리 빵도 맛있어요!!

얼그레이 블루베리 빵도 안에 빵이 가득했고, 얼그레이 향이랑 블루베리 향이 같이 나니 너무 향긋하면서도 먹음직스러웠어요.

 

구경을 실컷 하고 아내랑 같이 먹어봤지요. 먼저,커스터드 울컥 시오빵은 크림이 달달하면서 소금빵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과하게 달지 않아서 부담되지 않았고, 부드러운 크림이랑 쫄깃한 소금빵의 조화가 잘 어울렸어요. 한 번씩 소금의 짠 맛이 느껴지긴 하는데 이 짠맛도 부담되지 않고 조화로웠어요.

 

한 번 잡숴봐~~~!!

다음에는 얼그레이 블루베리 빵을 먹었지요. 이게 그냥 봤을 때는 퍽퍽한 느낌이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퍽퍽하지 않고 쫄깃한 식감이었어요. 빵 이름처럼 얼그레이 향이랑 블루베리 향이 은은하게 느껴져서 맛있게 먹었어요.

 

저희가 주문을 할 때 사장님께서 저희에게 오늘 길가에 사람이 많이 없었나요??’라고 물어보셨어요. 원래 이 시간에는 빵이 남지 않는데 생각보다 빵이 많이 남았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만큼 인기가 많은 카페인데 저희가 온 날에는 빵이 많이 남아있었다는 건... 저희를 기다린 게 아닐까 싶었어요.^_^!! 덕분에 빵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지요!!!

 

여러분도 양평에 오시면 꼭 한 번 들려보세요~~!! 맛있는 빵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니깐요!!!

 

지금까지 베이킹덕이었습니다~!!

 

베이킹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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