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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투어/카페-디저트 맛집

[성남 분당 카페] 도넛드로잉 (바질 크림치즈 도넛, 피넛버터 도넛, 스칼렛 블라썸)

by 민군님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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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디어 목요일이에요...!! 오늘 하루도 열심히 일한 그대들... 내일 하루만 더 버텨라!!! 내일 하루만 더 일하면 주말이니깐!!

 

 여러분은 주말에 어디 놀러가서 힐링을 할지? 혹은 집에서 방콕하면서 힐링을 할지 계획을 가지고 계실 것 같아요. 저희도 계획이 다 있답니다~~!! 이번 주말에는 아내와 함께 오랜만에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에요. 바로 여수로 갈 예정이지요!! 여수에 다녀와서 여행 포스팅도 써 볼 예정이에요. 여행지, 숙소 그리고 맛집 포스팅도 같이 할 예정이니깐 기대해주세요!!

 

오늘 소개해 드리고 싶은 카페는 도넛드로잉이에요. 주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103’이에요.

 

도넛드로잉

 이곳은 대중교통으로 가보진 않았지만 제일 가까운 지하철역이 미금역이에요. 미금역에서 거리가 좀 머니깐 택시를 타고 가시는 걸 추천 드려요.

 

 ‘도넛드로잉은 카페 이름에 있듯이 도넛 전문 카페에요. 저번에 소파를 보러 ‘디자인가구 편집샵 까사디에 갔다가 집에 돌아가는 길에 들렸던 카페에요. 집에 바로 가기 아쉬워서 이곳에 들렸었거든요.

 

2022.02.17 - [일상/삶] - [경기도 용인 디자인가구 편집샵] 까사디 (CASADI 소파, 테이블, 의자, 선반 구경)

 

[경기도 용인 디자인가구 편집샵] 까사디 (CASADI 소파, 테이블, 의자, 선반 구경)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하루 종일 업무와 회의와 연구소 청소를 하면서 이번 주를 보내고 있어요. 이번 주에는 청소를 다 끝내야 한다는 중요한 일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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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넛드로잉 카페에 들어가니깐 이미 손님들로 가득했어요. 자리가 없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을 했는데 조금 돌아다니다 다른 손님이 가시는 걸 보고 냉큼 가서 자리를 잡았지요.

 

도넛드로잉. 내부 인테리어

 ‘도넛드로잉주변에 큰 마당이 있고, 뒤쪽에는 물을 받을 수 있는 아주 넓은 마당이 조성되어 있었어요. 큰 창으로 되어 있어서 밖을 구경하면서 분위기 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여름에는 물을 틀어놓고 애길들이 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지요.

 

도넛드로잉 테이블

사진 속에 있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은 후 메뉴 구경을 시작했어요. 카페 가운데 테이블에는 8가지의 도넛이 있었어요.

 

도넛 테이블

사진과 같이 있었는데 다 맛있어보였어요. 매진 된 도넛은 사진에 표시해놓으니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도넛을 고른 후 주문하려고 카운터에 와서 메뉴판을 봤어요. 음료도 같이 주문해야 하니깐~!

 

메뉴판

 메뉴판을 보면서 신기했던 점은 애견을 위한 디저트도 있었다는거에요. 그것도 메뉴도 다양하게!! 이곳이 애완돌물 동반입장이 가능한 카페인데 이렇게 애견을 위한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는 처음 봤었어요. 신기하더라고요. 저희도 메뉴를 주문하고 자리에 가서 대기를 했지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바질 크림치즈 도넛이랑 피넛버터 도넛, 그리고 아메리카노스칼렛 블라썸을 주문했어요. 저희가 주문한 도넛과 음료입니다!

 

바질 크림치즈 도넛 & 피넛버터 도넛, 아메리카노 & 스칼렛 블라썸

 도넛은 생각했던 것 보다 크기가 커서 합격! 비주얼이 먹음직스럽기도 했지만 양이 많아 보여서 좋았어요. 신기한건 스칼렛 블라썸음료였는데 이게 인스타그램 전용 음료인 것 같았어요. 음료를 섞기 전에는 색감이 너무 예뻤거든요. 실컷 다 구경하고 나서 먹어봤지요.

 

 먼저,바질 치즈크림 도넛을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바질향도 잘 느껴졌는데 크림치즈와의 조화가 잘 어울린 맛이었어요. 바질페스토랑 크림치즈랑 합쳐놓은 느낌이었는데 조화가 좋아서 맛있었어요. 빵도 느끼하지도 않았고요.

 

바질 크림치즈 도넛

 다음에는 피넛버터 도넛을 먹어봤는데 이건 피넛버터가 넘치도록 많이 들어있었어요. 제 개인적인 입맛에는 조금 많이 달긴 했지만, 피넛버터의 부드러움과 견과류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커피랑 먹으니깐 딱 좋았어요.

 

피넛버터 도넛

 참고로 스칼렛 블라썸은 제 입맛에 맞지 않았어요... 그냥 사진촬영하기 좋은 음료 느낌이랄까...? 2번은 마시지 않을 것 같아요...ㅎㅎㅎ

 

 아내랑 얘기하면서 디저트를 다 먹은 후 산책 하고 싶은 마음에 카페 마당을 둘러봤어요. 산책로를 조성해놨더라고요. 겨울이라 조금 밋밋한 느낌이 들지만, 봄이나 여름에 오면 정말 멋있을 것 같아요.

 

야외 전경

 이렇게 야외에서 먹을 수 있게 테이블도 조성해놨거든요. 캠핑 느낌의 테이블도 있었고요!! 밤에 모닥불 켜서 커피랑 디저트를 먹으면 정말 운치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야외 테이블

 ‘도넛드로잉의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접근성이에요. 대중교통을 찾아보진 않았지만 거의 차를 가지고 오는 손님들이 대부분인 것 같았어요. 차로 오기 편하지만 대중교통으로 온다면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한번 쯤 와볼만 한 곳이니깐 여러분도 여유를 즐기러 와보세요.

 

지금까지 도넛드로잉이었습니다~~!!

 

도넛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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