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망원동 향초] 무드 (mood_향초 & 향초에 어울리는 소품)

 여러분~! 오늘도 안녕하신가요?! 월요일을 맞이하여 다들 월요병에 걸리지 않으셨을까 걱정이 되네요. 저는 매주 걸려요... 월요병에...;; 아직도 적응하기 힘든 월요일이네요. 유연근무제로 아침 일찍 출근해서 5시에 퇴근하는데, 퇴근길 시간에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지하철에서 포스팅을 위한 글을 작성하기로 했어요.

 

 퇴근길에 유튜브만 보기에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생산적인 일을 하고 싶더라고요. 처음에는 영어공부를 했었는데 얼마 못 갔어요. 공부하다보면 바로 졸아버리는 나 자신을 마주치고 나니 자괴감에 빠졌거든요... 그래서 조금이나마 활동적인 일을 해보자는 생각으로 블로그 글을 적어보기로 한 것이지요.

 

 오늘은 새로운 곳을 소개해 드리고 싶었어요. 오늘 소개해드리고 싶은 곳은 ‘무드(mood)’라는 향초를 판매하는 가게에요. 주소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은로 8길 16’이고, 망원역 2번 출구에서 약 10분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곳이에요.

 

무드(mood)

 이곳은 향초를 판매하는 가게에요. 이곳에 온 이유는 다음주에 친구네 집에 집들이를 하는데 선물을 준비하고자 이곳으로 와봤어요.

 

 가게에 들어가면 가장 인상이 깊은 것은 향기!! 가게 문을 열자마자 다양한 향기가 물씬 풍겼어요. 정확히 어떤 향기인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상품이 있다보니 다양한 향기가 혼합되어서 나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무드 인테리어

양쪽 선반에는 향초, 가운데 선반에도 향초, 그리고 향초에 어울리는 물품들이 같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쭉 보시면 알록달록하고, 다양한 모양을 갖추고 있는 향초가 많이 있어요. 각 향초마다 어떤 향이 나는지 설명서에 나와 있으니깐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무드 향초

 

 향초가 주로 전시되어 있지만, 향초를 올려놓을 수 있는 작은 받침대도 있었어요. 나무 느낌의 받침대인데 향초를 피었을 때 이 받침대가 더 분위기를 내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나무 위에 초를 켠 느낌이 딱 날 것 같아요!!

무드 향초 & 소품

 그리고 삼각뿔 모양의 향초도 있었고, 자갈 모양의 향초도 있었어요. 자갈 모양 향초를 처음 봤었는데 진짜 자갈처럼 생겨서 신기했어요.

 

무드 향초 & 소품

그리고 향초와 어울릴만한 다양한 물품도 같이 있었고요.

 

쭉 들러보다가 집들이 선물도 사고! 같이 올 친구들 선물도 같이 사고!! 포장까지 해주신 향초를 들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향초 샀어요!

망원동에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런 가게도 있으니깐 재미있었어요.

 

여러분도 망원동에 들르시면 한번 구경 가보세요~!! 재미있어요!!

 

지금까지 ‘무드’이었습니다~!!

 

무드 (m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