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호감이 있음을 2%만 드러내라.
2%의 호감을 어떻게 정의를 내릴 수 있을까요. 이 말은 ‘좋아하는 이성의 마음을 얻는 첫 단계는 얼굴 표정이나 행동으로 호감을 표현하는 것이다.’의 의미인 것 같아요. 대화를 하면서 웃은 표정으로 호응을 해주면서 조금씩 호감을 표시한다면 상대방도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 줄 거니깐.
12. 천천히 그러나 치밀하게.
상대방의 호감을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면 다음 진도는 ‘데이트’를 하면서 서로의 취향, 행동 그리고 서로에 대한 마음이 맞는지 확인을 해야지요. 첫 데이트에서 중요한 것은 ‘가식적인 모습이 아닌 자연스럽게 행동하되 자신의 약점이나 불안감은 일단 드러내지 않도록 한다.’라고 해요. ‘첫인상’, ‘첫만남’을 통해 형성되는 이미지가 가장 중요한데, 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처음부터 가식적인 모습을 보여주면 시간이 흐를수록 상대방에 대한 이미지가 점점 나빠지니깐.
13. 침묵하면 연애가 편해진다.
‘침묵하면 연애가 편해진다.’라는 말 보다는 ‘상대방의 침묵의 의미를 알면 연애가 더욱 편해진다’는 말로 표현하고 싶다.
이건 ‘남자’와 ‘여자’의 개인적 차이가 있는 듯싶다. 특히 연인 간에 싸웠을 때. ‘여자’는 논리적으로 말하면서 개 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하지만, ‘남자’는 침묵을 한다. 화가 나서 논리적으로 말하기 어려우니깐. 머리로는 아는데 논리적으로 정리해서 말하는 것이 어려워서 ‘침묵’으로 대답하는 것 같다.
14. 공을 들이면 거절의 마음도 돌릴 수 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호감을 표시하면 거절의 반응이 올 수 있다. 방어적 본능에 의한 표현이에요. ‘나’는 ‘상대방’에게 호감이 있어서 좋은 의미로 다가갔지만, ‘상대방’은 거절의 표현을 할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당신이 정말 싫어요!!!’라고 말하기 전에는 당신이 꾸준히, 일관된 모습으로 다가가면 마음의 문을 열 것이에요. 거절에 의해 자존심이 상할 수 있겠지만, 이 사람이 아니면 안되겠다는 마음이 드는 순간 자존심은 자연스럽게 수그러지게 되는 것 같아요.
15. 서두르지 말되 멈추지 말라.
책에서는 ‘루스벨트 대통령과 앨리스 해서웨이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1년 반 동안 뜨거운 연애를 했는데, 루스벨트의 애태웠던 마음 때문에 결혼을 했다고 해요.
사람들은 대부분 마음에 드는 이성을 찾으면 상대방의 의도와 상관없이 성급하게 사랑을 확인하려 한 대요. 그러면 상대방에게 두려움 이상의 공포를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다고 해요. 하지만, 상대방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움직이면 거부감 없이 평안함을 느끼게 되어 둘 사이의 특별한 관계를 인정하고 받아들인다고 해요.
이 말이 너무나 공감이 돼요. 서로의 그린라이트가 보인다면 빨리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요. 혹시나 상대방을 놓치면 어쩌나 싶은 마음에... 그렇지만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서 나아가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더욱 돈독하게 지낼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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