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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투어/카페-디저트 맛집

[서울 성동구 카페] 소소하게

by 민군님 2021.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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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오늘도 안녕하신가요?! 오늘같이 추운 날에도 맛있는 음식을 찾아 헤매시는 분들을 위해! 그리고 따뜻한 차 한잔을 마셔도 분위기와 디저트 맛집을 찾아다니시는 분들을 위해 또 하나의 정보를 드리고 싶어서 콘텐츠를 추가했어요. 바로 디저트카페 맛집 추천 콘텐츠에요. 저도 커피와 디저트를 좋아해서 직접 만들기도 하고, 먹어보지 못한 디저트를 파는 곳이 보인다면 찾아가서 직접 먹어보면서 느끼는 것을 좋아해요. 그리고 아내와 함께 휴식을 즐기고 싶어서 분위기가 좋은 카페를 찾아서 가보기도 한답니다.

 

 여러분도 분위기가 좋고, 맛있는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를 많이 아시겠지요?? 저도 제가 알고 있는 카페를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 맛집 추천을 하면서 글을 쓰니깐 다른 주제로도 글을 써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가봤던 카페를 다시 가서 사진을 열심히 찍고!! 어떤 사진을 보여드리면 좋을지에 대해 고민하면서 글을 써봤어요. 앞으로도 쭉~ 이어질 거니깐 여러분께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처음으로 소개해 드리고 싶은 카페는~! 서울 성수동에 있는 소소하게 이에요. 주소는 서울 성동구 성덕정길 27’이고, 서울숲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약 10~15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에요. 여기 처음에 오시는 분들은 꼭 참고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 카페로 들어가는 진입로가 좁아요. , 옆을 잘 보고 가셔야 찾을 수 있어요. 성수동교회를 지나가면 사진에 보이는 풍경이 그려지는데, 이때 오른쪽을 보시고 가야해요. 네네치킨가게 옆에 딱 진입로가 있어요. 저도 처음에 갔을 땐 몇 번을 왔다 갔다 했는데 아내 덕분에 겨우 찾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소소하게 위치. 옆을 잘 보면서 가셔야 해요!

 카페 진입로에 들어서면 안쪽에 소소하게 카페가 나와요. 건물 느낌은 주택 느낌인데 안에는 완전 카페 느낌으로 만들어 놓으셨더라고요. 진입로 옆에는 의자와 나무로 분위기를 줬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 위해 눈사람 풍선도 설치를 하셨어요. 날씨가 춥지 않았다면 야외에서 먹을 수 있게 테이블을 준비해 놓으셨는데 아무도 없었어요. 저 날 날씨가 영하 15도씨 였거든요... 올 겨울 중 가장 추운 날...;;

 

소소하게. 주택 느낌의 카페에요.

 이곳은 이미 엄청 유명해요. 이렇게 대기실이 따로 있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거든요. 다른 블로거의 글을 보고 싶어서 검색을 해봤는데 몇 백개는 나오더라고요;; 저도 그 중 하나의 글을 추가하는데 누군가는 봐주시겠지요...?? 손님이 많으면 대기실에서 대기하다가 자리가 나면 직원분이 직접 내려오셔서 자리로 안내해주는 시스템이에요. 카페 이용시간은 1시간 30(주말)이니깐 참고해주세요.

 

소소하게 대기실. 카페 1층에 있어요.

 카페 건물 구경을 마치고 카페에 들어가면 바로 다쿠아즈가 보관되어 있는 냉장고가 보였어요. 알록달록 색이 예쁘게 진열되어 있었는데 딱 거기까지의 느낌이었어요. 제가 다쿠아즈를 좋아하지 않아서 관심이 가지 않았어요...ㅎㅎㅎ

 

소소하게 다쿠아즈.

 그 다음에는 다양한 빵 종류!! 이곳은 밀가루가 아닌 쌀을 재료로 제과, 제빵 종류를 만드는 곳으로 유명해요. 빵은 먹어보지 않아서 어떤 맛인지 모르겠지만 이것도 패스... 목적이 따로 있거든요.

 

소소하게 빵 진열대. 모두 쌀로 만든 빵이래요!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앉을 테이블을 찾았는데 이미 만석이었어요. 더 대단한건 대기가 5팀이나 있었던 것... 오후 4시쯤 이었는데 벌써 대기가 5팀이나 있었어요. 저희는 앉아서 먹는 걸 포기하고 커피 한잔이랑 저희의 목적인 조각 케이크 2조각을 포장하고 집으로 갔어요. 주문을 하려고 대기하는 동안 카페 내부 사진을 찍어봤어요.

 

소소하게 내부 인테리어.

 저희는 이 카페에 오는 주 목적은 케이크를 먹기 위함이에요. 재료가 쌀이라는 점이 좋지만 밀가루로 만든 케익보다 더 맛있어서 아내와 같이 온답니다. 저번 주에는 장모님 생신에 이곳에서 홀 케이크를 주문해서 먹기도 했었어요. 냉장실에 조각 케이크가 전시되어 있는데 왜 이렇게 먹음직스럽고 예쁜지... 여러분도 미리 보시고 예뻐 보이는 케이크를 골라서 드셔보세요!

 

소소하게 케이크. 진짜 존맛탱!!

 저희는 얼그레이초코치즈호박설기케이크를 포장해서 집으로 갔어요. 차에서 마실 커피와 함께!!

 

커피랑 케이크를 포장해서 가요!

참고로 메뉴판이랑 안내문 사진도 같이 올렸으니깐 참고하세요~!

 

소소하게 메뉴판 및 안내사항

 집에 오자마자 바로 케이크 오픈!! 케이크를 먹으면서 마실 아메리카노도 바로 준비 완료!! 이제 먹기 시작!!!

 

'얼그레이초코'랑 '치즈호박설기' 케이크.

 첫 번째로 얼그레이초코케이크!! 하얀색 얼그레이 크림과 초코빵, 그리고 초코크림으로 구성되었 있어요. 이거 처음 먹어 봤는데 얼그레이 향이 약하게 나서 아쉬웠어요. 초코빵과 초코그림의 단맛이 얼그레이 향을 잡아 먹는 느낌이 들었어요. 얼그레이 향이 더 강하게 난다면 더 맛있게 먹었을 것 같아요. 두 번째는 치즈호박설기케이크!! 이건 호박향이 많이 났고, 빵 사이에 치즈가 녹진한 맛이었어요. 그리고 빵도 카스테라처럼 부드러워서 맛있었어요. 저는 얼그레이초코보다 치즈호박설기가 더 맛있었어요.

 

하아... 다 맛있어요...!!

 다음에 또 소소하게를 가게 된다면 다른 케이크를 먹어볼 거에요. 여러분들도 한번쯤 가셔서 맛 보세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만큼 맛이 보장된 곳이니깐!! 참고로 저는 쑥절미케이크 추천해요~~!!

 

지금까지 소소하게였습니다~!

 

카페 소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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