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에어랩을 샀어요. 아내가 출시 된 이후부터 계속 사고 싶다고 얘기를 하다가 드디어 샀어요. 그 동안에는 너무 비싸서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시간이 흐르다 보니 결국엔 사게 됐어요. 저도 사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 계속 얘기를 해보려고 해요 (이미 LG 그램 노트북을 사고 싶다고 얘기 했지만!)
이렇게 비싸고 고급 물건을 샀으니 그냥 넘길 수는 없지요. 그래서 언박싱을 해봤어요.
처음엔 상자!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라는 단어와 함께 홈페이지에 등록할 수 있는 시리얼넘버가 나와있네요.
바로 박스를 분해했지요. 1차 박스 안에 2차 박스가 또 있네요?? 이 박스에는 모델과 다이슨 에어랩 구성품 사진이 그려져 있어요. 누가봐도 ‘다이슨 에어랩’이라는 것을 뽐내고 싶어 하듯이...!
2차 박스를 뜯으니 드디어 나옵니다. ‘다이슨 에어랩 케이스’가 나오는데 이게 생각보다 튼튼해 보여서 좋아 보였어요. 어디 여행갈 때 안전하게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해 보였어요.
다만, 상당한 부피를 차지하니깐 가방에 넣을 때는 테트리스를 생각하면서 넣으셔야 해요.
이젠 케이스 뚜껑 오픈!! 뭔지 모르겠지만 디자인이 깔끔하고 예뻐 보였어요. 검점-보라색이었나??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내가 좋아하는 모델로 주문했어요. 저도 옆에서 같이 보니깐 고급진 느낌이긴 했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몸체도 있고요.
이게 ‘다이슨 에어랩’의 구성품이에요. 겉보기에는 용도가 무엇인지는 알겠는데, 각 부품의 설명을 하기엔... 아내가 알아서 잘 사용할 거라 생각해요^_^!!
다른 블로거들이 설명을 잘 해놨으니깐 찾아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저만의 방법으로 소개해 드리는 거니깐~!!
각 부품에 대한 사진을 찍어봤어요. 처음에는 방망이처럼 생긴 실제 제품!! 이게 없으면 ‘다이슨 에어랩’을 산 의미가 없어져요.
이건 드라이기처럼 머리를 말릴 수 있게 하는 부품이에요.
그다음엔 뾰족한 부품!! 이건 파마나 롤 효과를 줄 수 있는 구성품이라고 했어요. 저도 머리를 말려보고 싶긴 하지만... 머리가 짧아요;;
이번엔 빗!! 이건 저도 알아요!!! 바람이 나오면서 빗을 사용할 수 있으면 머리카락을 빨리 말릴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아주아주 커요!!!
이건 정말 기대되는데, 아내가 준비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려요. 머리숱이 많아서 머리카락 말리는 시간이 길더라고요. 말리다가 힘들어서 지친 경우도 있고요.
부속품들을 정리했으니 이젠 결합해봐야겠지요?? 에어랩 몸통 윗부분에 결합시키는 거예요. 이렇게 구멍이 4개 있는데, 부속품 하단에 삐죽 나와 있는 돌기를 저 구멍에다가 결합시키면 돼요.
부속품마다 하나씩 결합 시키면 이런 모양이 돼요
또 다른 부속품을 연결하면 또 이렇게 되고요
그리고 뭔지 모르는 물건 (아시는 분은 댓글 달아주실래요?? 궁금해서요~!)
마지막으로 사용 설명서가 있어요.
이렇게 제품 언박싱을 해 봤네요. 이젠 어디 갈 때 준비하는 시간이 단축 될 거라 생각해요!! 아내가 잘 사용했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다이슨 에어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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