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슬기
: 충청도에서는 ‘올갱이’라도고 불려요. 다슬기는 저지방, 고단백질인 식품으로 '아미노산'과 '타우린'이 풍부한 음식이에요. 동의보감에서는 어혈을 풀어 혈액을 맑게 하고, 신약본초에서는 청색소가 많아서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매우 좋다고 해요! 그리고 엽록소 성분인 피트산(이노시톨6인산)이 식물보다 무려 10배!! 많아서 혈중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고 배출하는데 아주 좋다고 해요.
다슬기를 섭취했을 때 인체의 효과도 알아볼까요??
1) 인슐린 저항성 개선, 췌장 베타세포 보호, 인슐린 분비에 도움!
2) 간 기능 회복과 숙취해소에 좋음!!
3)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성분이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과 성인병 예방에 좋음!!!
4) 장을 건강하게 도와줘요!!!
=>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키고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을 도와줘요.
2. 오디
: '젋음의 묘약'이라고도 불리는 과일이에요. 이미 ‘자양 강장’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동의보감에서는 고혈압과 당뇨, 피부미용, 성인병 등 각종 질병에 대한 효능이 있다고 해요.
오디의 GI 지수 = 53이에요.
즉, 낮은 혈당지수에 속하는 과일이지요!!
* ‘오디’ 먹을 때 주의점!!
1) 당뇨인들은 혈당이 급격히 오를 수 있기 때문에 10개 정도 먹는 것을 추천해요.
2) 수족냉증, 맥이 약한 분들이 섭취하면 소화불량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요.
3. 열무
: 동의보감에서 장기의 나쁜 기운을 씻어내는 채소라고 설명이 되어 있어요. 그런데 ‘열무’가 당뇨인에게 좋은 이유는 ‘사포닌’이 풍부한 채소이기 때문이에요.
‘사포닌’은 세포 내 당 흡수율을 높여 당뇨 개선에 도움을 주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해준다고 해요.
제철음식은 보약보다 더 좋다는 말이 있어요. 그 시기에 아주 많은 영양분을 가지고 있으니깐!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으니 제철음식 챙겨먹으면서 건강도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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